
떠날 날을 이틀 남기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늘은 박물관 관람을 일찍 끝내고 밖에 좀 돌아다녀야지 했는데...
왠걸~ 보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결국 문 닫을 시간까지 꽉 채워서 봤다. 밥도 안에서 먹고 --;;;
하지만, 아직 못 본 것도 있다는 거... 뉴욕에서 City pass를 끊었기 때문에 4개 박물관을 다 갔었지만,
여기만큼 오래 있었던 곳은 없었다. 너무 좋아서... 멤버십 끊고 싶었다는.
자녀들 집에 다니러 오셨다는 한국 아주머니는 멤버십 끊고 매일 오고 계신단다, 자식들 일 나간 동안...
왠지 잔뜩 부러워졌다. 그리고 한국에 계신 엄마, 아빠 생각도 났고. ㅠㅠ
한국어 하이라이트 투어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서, 가이드 분과 함께 다녔는데 여기서 37년을 사셨단다.
멋진 그레이 헤어를 가진 아주머니셨다. ^^
나오니 어느덧 해는 저물고... 평소 다니던 길이 아닌 Park Ave를 따라 걷기로 결정!
별거 없다. --; 다시 5th Ave로 돌아가니 어느 덧 Central Park의 끝지점에 도착했고...
앗, Apple 스토어와 FAO Schwarz 장난감 가게가 보인다.
애플은 별거 없고... 장난감 가게에는 사고 싶은 봉제 인형들이 잔뜩!!!!!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한다. --;;
Big Piano가 있어서, 영화에도 나왔던 발로 밟는 피아노!!! 나도 도전했다. ㅋ
아저씨가 사진도 찍어줬다는...
오늘은 하루 종일 걷기~!!!! 덕분에 발바닥만 무쟈게 아프다. --;
뉴욕와서 하루 평균 5시간 씩은 매일 걷는 것 같다. 밴쿠버는 이제 비가 와서 잘 걷지 않는데...
간만에 운동 지대~!!
내일이랑 모레는 어디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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