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함께 영화를 보러가신 분이 올가을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말씀을 하셔서 살짜쿵 기대를 했으나...

기대는 역시 기대일 뿐이었네요.


김정은 씨는 가문의 영광 이후로 영화 흥행복은 없는 것 같구요.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이태성 군?? (나이를 알 수 없네요. 극 중 학생이었으므로 이런 호칭을... )은 신인이라 그런지 조금 어색한 부분도 없지 않았으나... 이 분 때문에 영화가 망했다라는 식으로 얘기할 정도는 아니었구요.

사실... 사랑을 주제로 하는 영화는 잘 보지 않는 편입니다만, 시사회에 처음 당첨된 거라 신나서 갔어요. ^^

제 취향이 아니었으므로 영화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참, 감독이 해피엔드 감독했었던 사람이라고 했는데... 해피엔드도 이 영화와 같은 식인지 궁금하군요. 그렇다고 굳이 찾아볼 생각은 없습니다.


오늘의 특별 이벤트는 남자 주인공인 이태성 군을 직접 봤다는 건데요. (사실 직접 본거라 하기도 어려운... 스카라 극장 2층에서 머리 꼭대기만 봤거든요) 이벤트로 3커플이 고백하는 시간을 주고, 그 고백글을 이태성 군이 직접 낭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꽃다발도 줬지요~


오늘의 교훈~!! 내 취향에 부합하지 않는 영화는 공짜로 봐도 재미가 없다... 입니다. OTL

함께 가신 분은 나름 괜찮았다고 하시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

by 푸른달팽이 | 2005/09/28 00:57 | 즐기자! 문화생활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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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뽀스 at 2005/09/28 10:43
김정은은 이제 떨어지는 별이죠...
개성이 너무 없는 캐릭터로 변한거 같아요!
Commented by ◐두둥◑ at 2005/09/28 18:39
아..저랑은 다른 시간이셨나봐요..
전 7시 껀데..
혹시 제 다음 시간이었나요?
7시꺼 보고 나왔더니 검은 밴이 있었거든요...
Commented by 꼬마닷 at 2005/09/28 18:52
오옷..드디어 본거야? ㅋㅋ 별로인가보네..

음..역시 나도 보질 말아야지..아.요즘 재미난 외화는 없는건가?
한국영화가 이제 슬슬 질릴려고 해..최근에 본게 전부 다 한국영화야..ㅠ.ㅠ
Commented by 푸른달팽이 at 2005/09/30 13:49
뽀스님>> 김정은은 브라운관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두둥◑님>> 앗.. 저두 7시꺼였는데... ^^
영화 끝나고 화장실 갔다 오니까 사람들이 누구 왔다구 해서... 무작정 자리도 없이 또 들어가서 이벤트만 보구 나왔답니다. 2층 언저리에서 서성대는 여인네가 바로 저... ^^;

꼬마닷>> 어제는 잘 들어갔남? 지금 막 니가 보내준 파일 받았음. ^^
나두 요즘은 영화관에 잘 안가서 어떤게 재미있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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