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2월 20일
다짐, 2007!
올 해로 벌써 이 업계에 뛰어든지 4년차가 되어 가고 있다.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고, 조금만 힘든 일이 있어도 눈물 흘리기 일쑤였고,
정말 이 일이 내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겠었고, 그래서 내내 고민 투성이의 1년을 보냈다.
4년차가 되는 지금도 여전히 이 일이 내 적성에 맞는지는 모르겠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더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고민투성이의 나이다.
고민거리들이 엄습할 때마다 가장 궁금해 했던 것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비친 나였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비춰지고 있을까?
나는 이 만큼 일을 했고, 그래서 이젠 이런 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던 오만함도 있었다. 주어지지 않는 일에 목말라했고, 그런 상황의 반복에 힘겨워 했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판단했던 나는 정말 그 만큼 밖에는 할 수 없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정말 나의 자만심이었던 것이다. 허영이었던 것이다.
최근에, 나는 내게 주어진 무게에서 도망치고 싶은 유혹에 빠져있었다.
예전에 나는 절대 도망치는게 아니라고, 그렇게 나약하지 않다고 주장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것이 진실이라고 되뇌었었다.
오늘에서야 진실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때의 나는 도망친게 맞다. 조금 버거운 짐이 지워졌다고 한심하게도 도망쳐 버린 것이다.
이제는 도망칠 수 없다. 진실을 마주하게 된 지금은...
어떻게든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서 진정 내가 원하는게 무엇이었는지 좀 더 생각해 볼 때다.
2007년, 아직은 서른을 넘기지 않은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방황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끝이 어떻든 결심을 확고히 할 때가 온 것 같다.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고, 사람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고민도 충분히 해서
앞으론 이런 다짐따위 쓰는 일이 없도록, 그랬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고, 조금만 힘든 일이 있어도 눈물 흘리기 일쑤였고,
정말 이 일이 내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겠었고, 그래서 내내 고민 투성이의 1년을 보냈다.
4년차가 되는 지금도 여전히 이 일이 내 적성에 맞는지는 모르겠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더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고민투성이의 나이다.
고민거리들이 엄습할 때마다 가장 궁금해 했던 것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비친 나였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비춰지고 있을까?
나는 이 만큼 일을 했고, 그래서 이젠 이런 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던 오만함도 있었다. 주어지지 않는 일에 목말라했고, 그런 상황의 반복에 힘겨워 했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판단했던 나는 정말 그 만큼 밖에는 할 수 없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정말 나의 자만심이었던 것이다. 허영이었던 것이다.
최근에, 나는 내게 주어진 무게에서 도망치고 싶은 유혹에 빠져있었다.
예전에 나는 절대 도망치는게 아니라고, 그렇게 나약하지 않다고 주장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것이 진실이라고 되뇌었었다.
오늘에서야 진실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때의 나는 도망친게 맞다. 조금 버거운 짐이 지워졌다고 한심하게도 도망쳐 버린 것이다.
이제는 도망칠 수 없다. 진실을 마주하게 된 지금은...
어떻게든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서 진정 내가 원하는게 무엇이었는지 좀 더 생각해 볼 때다.
2007년, 아직은 서른을 넘기지 않은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방황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끝이 어떻든 결심을 확고히 할 때가 온 것 같다.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고, 사람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고민도 충분히 해서
앞으론 이런 다짐따위 쓰는 일이 없도록, 그랬으면 좋겠다.
# by | 2007/02/20 10:50 | About...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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