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테러~!

집을 나설 때까지만 해도 "좋은 아침!" 소리가 절로 났었는데...
삼성역에서 지하철을 더 이상 운행하지 않으니 다음 지하철을 이용하라는 방송이 나올 때까지도 괜찮았는뎅...
(선릉역이 도착지인데, 1정거장만 더 가면 안되겠니? --;)

출근해서 보니 띠링~
이 글 보셨나요? 하는 메시지가 날아왔다. (누군지 기억이 안나요.. 죄송~)

확인해 보니 어제 올린 공지에 대한 회원의 불만 게시글.
뒤통수 맞은 기분이더라. ㅜㅜ
착실한 회원이라 기분좋게 주시하고 있던 사용자였는데, 공지 하나에 순식간에 태도를 바꿀 줄이야.
(이젠 공지 올리는 것도 두려워 --)

정말 사람 속, 알다가도 모르겠다..

운영이란 업무를 시작한 이후로 이렇게 가끔씩 테러당하는 기분... 아~ 정말 우울하다.
사람의 심리도 모르겠고,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모르겠는 거 투성이.

서비스에 불만이 생기고, 운영자에게 따져야 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면 지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자.
운영자도 사람이다. 당신과 똑같이 상처받고 아파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


오전내내 뒤처리 하고 수습하느라 난리... 오후 내내 회의하느라 난리...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여전히 쌓여 있는 일들은 어떻게 실마리를 풀어야 할지 모르겠고, 점점 사건(?)은 미궁속으로~~~~ --;

by 푸른달팽이 | 2007/05/22 22:31 | Toda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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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블루 at 2007/05/23 09:09
뭐 다 그런거지요~ -_-;
Commented by 요망쟁이 at 2007/05/24 19:46
기억 안나는... 사람이 나야! OTL.. 왤케 나 존재감 없는거니!!

암튼.. 진상 진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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