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로 관광을 가장한 쇼핑을 다녀왔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옷이랑 신발이 좀 필요하기도 했고, 다들 코치백~ 코치백! 노래를 부르니까 얼마나 쌀까? 하는 호기심도 있었고, 다들 갔다왔는데 나만 안 갔던거 같아 꼭 가야할 거 같기도 해서 겸사겸사 갔는데....
뭐, 소감은 so so... nothing special 이다. 내가 필요로 했던 옷들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도 충분히 살 수 있었다는 거.
아울렛이라 좀 싸다는 거 빼면 별거 없다.
그나 저나 담달 카드값은 얼마나 나오려나?? --;;
US달러를 준비안해가서 다 카드로 긁고, 입국할 때 필요한 $6은 친구한테 빌렸었다.
그래도 결국 질렀다. 코치백!! but, 사실 난 코치 브랜드에 대해 잘 모른다는 거. 비싼 건지, 좋은 건지... 홈스테이 있을 때 큰딸이 가격 대비 질이 좋다고는 하던데 난 잘 모르겠다. 사람은 엄청 많더라만... 두, 세개씩 사는 사람들도 있더라. --;;
이상은 아울렛에 대한 감상~
다음은 미국 입국 심사 때 겪었던 일.... 기분 나빠서 한 자 쓰고 넘어가야겠다. (내가 너무 예민한가?)
입국 심사 때 단체 여행객을 위한 곳으로 갔었는데, 가이드(기사?)가 어찌나 간섭이 심하던지, 그 분 땜에 정신이 더 없었다. 덕분에 서류하나 깜빡!! 이제 입국 심사 정도는 나도 안 떨고 할 수 있다규~~
근데 이건 중요한게 아니다.
입국 심사장에 버스 서너대 정도의 아시안 관광객들이 있었고 그 뒤에 백인 관광객들이 줄을 섰더랬다. 처음에 줄이 좀 이상했던 관계로 우리 일행이 쫌 우왕좌왕 하면서 줄을 맞춰가고 있었는데, 난 그들이 하는 말을 듣고 말았다. blah blah blah...yellow group. 옐로우가 뭐냐? 아시안이라고 해달라~ 해달라!!! 이건 엄연히 피부색 차별 발언이자나 --;; 캐나다 와서 처음 들어봤다. 이렇게 대놓고 말하는 거. 덴장! 역시 외국은 외국이구나 하고 다시 한 번 느꼈더랬다. 그럼 너네는 white group이냐? --^
암튼 새로운 경험 하나 더 늘었다. 인.종.차.별!!!!!
P.S- 지연, 나나. 쌩유 베리 마치!!!! 과자는 거의 다 먹어가고 있고, 후디는 열심히 입고 다니고 있어. ㅋ 커피는 완전 아껴가며 마시고 있다는 거.... 역시 수프리모가 모카골드보다 좋구나아~~~~!!!!
- 2009/10/04 16:40
- 2009-2010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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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omments








덧글
올리바 2009/10/13 19:07 # 삭제 답글
과자는 여기에도 있딴다~ 이럴까봐 좀만 샀드니 더살걸 그랬나벼요. ㅎㅎ잘 입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팔꿈치 구멍나도록 신나게 입고 올때는 던져버려요~ㅋ
흠..미쿡여행 좋겠다..... 난 요새 완전 바빠서 미쳐버릴 것 같다능....ㅜㅜ
코치백은.... 내가 생각할때 디자인이 좋아서 유행안타고 좋은 것 같음.
품질도 확실히 좋고요. (자카드천이 헤지지 않더군요....ㅋ)
수프리모 마실 때 내이름을 불러봐~ call me~ call me~ ㅋㅋㅋㅋ <- 허경영 노래 아셈요?
푸른달팽이 2009/10/29 07:24 #
쏘리쏘리쏘리쏘리~~~ 허경경 노래 모른다 --;;;;;지금 여기는 거의 초겨울... 완전 춥다는... 게다가 2-3일 걸러 한번씩 비도 내리고 ㅠㅠ